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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030. 20230904 끝 [ 부제 : 해결/sick ]
사랑하기 030. 20230904 끝 [ 부제 : 해결/sick ]
2023.09.05[ Mon, 4th Sep 2023 ] 20230904 굉장한일 1. 진짜 몇 일, 몇 시간동안 붙잡았더니 액세스오류를 해결했다. 2. 감사하다.3. 또 감사하다. 느낀점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고, 이것 역시 스스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내 일처럼 도와준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이 일을 겪고 나서도 '악의 무리들아 다 덤벼라'의 마인드셋은 변함이 없다. 도망가지않고 녀석들을 다 이겨버릴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너무많은 에너지를 쏟아버려 다소 아프긴했지만 적어도 현 상황과 조건에선 그렇게 싸워내야지 내가 성장할 것을 안다. 아무나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지 이미 오래인 내인생대유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지만 그래도 조용할 틈이 없..
사랑하기 029. 20230903 끝 [ 부제 : 마법같은 현상💖 ]
사랑하기 029. 20230903 끝 [ 부제 : 마법같은 현상💖 ]
2023.09.04[ Sun, 3rd Sep 2023 ] 20230903 굉장한일 3가지 1. Emily로부터 멜로디 두마리 선물받아서 가슴벅찬설렘을느껴버림 (캘리포니아여행하면서 내생각하며 샀다는 my gradsoulmate🥹)2. 오전 열시 반부터 오후 다섯시 반까지 총 일곱시간동안 에밀리카에서 작업한 나란인간 놀랍진않지만 그래도 칭찬해3. 무슨배짱으로 학교대장이신 학과장님께 제안메일 보냄 (에밀리와의 졸전 외에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프로젝트를 졸전 작품 2번째로 진행하고싶음.... 허락만 해주신다면야, 반강제로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리니- 더 뜨겁게 사랑할 것 같아💋) 20230903 갑자기끄적 인생도 관계도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거나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천천히 해..
사랑하기 029. 20230902 끝 [ 부제 : 당신이 부리는 해킹, 얼마든지 방어할 수 있어 ]
사랑하기 029. 20230902 끝 [ 부제 : 당신이 부리는 해킹, 얼마든지 방어할 수 있어 ]
2023.09.03[ Sat, 2nd Sep 2023 ] 20230902 굉장한일 3가지 1. 아침에 울고 방금전에 움. (굵고짧게)2. 문제해결을 하지 못했지만, 뜻하지 않게 에밀리카에서 UX디자이너 경력이 있는 석사학생과의 만남 -> 그 친구 덕에 바깥세상으로 초대되었다가 뜻하지않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남3. 집으로 오는내내 낯선아이들로부터 칭찬들을 받음 20230902 메모+끄적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현실을 이긴다. 내가 바라는것에 집중하고, 현실적인 제약들의 벽을 조심하자. 정신없이 바쁠때 번아웃이 찾아올 수 있는데 특히 그런 와중 바깥세계에 발을 넓혀갈 경우, 어느날 전혀 의도하지 않은 곳에 이르기 쉽상이다. 그 장애물을 진단했음에도 무엇때문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꼭 필요한 순간에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랑하기 028. 20230901 끝 [ 부제 : 멘토링 ]
사랑하기 028. 20230901 끝 [ 부제 : 멘토링 ]
2023.09.02[ Fri, 1st Sep 2023 ] 20230901 굉장한일 3가지 1. 선배님이 나를 위해 도시락을 싸주었다...🥹 2. 멋진 사람의 멘토가 되어서 영광이었다🥹🖤3. 보안이슈 외 타블렛 펜까지 잃어버려서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모두 다 잘 해결되리라 믿는다. (아하하하ㅏ해결은 너의 몫.....★) 20230901 사진메모 20230901 해주고싶은말 사랑해💙푹자자🤍
사랑하기 027. 20230831 끝 [ 부제 : 검정칠하다 ]
사랑하기 027. 20230831 끝 [ 부제 : 검정칠하다 ]
2023.09.01[ Thu, 31st Aug 2023 ] 이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거.죽음을 앞둔 내가 느끼는 마음.풍부하고 검정칠하다 느껴지는 삶. 결코 평범할 수 없는 길을 걸어온지 어느덧2023년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느날 불현듯 애련한 숨결이심장을 후벼팔 수도 있겠지만내 빛이 그내부를 한가득 채워준다. 영혼을 휘감아 안고 청아롭게 성장하는 너를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어서오늘도 끄적여본다(: 20230831 굉장한일 3가지 1. 꿈이 뇌에 박혀버렸고, 오늘도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타이밍이 이보다 좋을 순 없다).2. 코업 어드바이저에게 크레딧 상담 후 본격적으로 네트워킹(특히 링크드인) 관련 미팅을 잡았다(:3. 낡은 마인드 셋을 완전히 리셋했고, 스스로 천재라고 믿기 시작했..
사랑하기 026. 20230830 끝 [ 부제 : 번짐 ]
사랑하기 026. 20230830 끝 [ 부제 : 번짐 ]
2023.08.31[ Wed, 30th Aug 2023 ] 20230830 굉장한일 3가지 1. 와 눈물 한 방울도 안흘림 (소름)2. 누군가를 위해 수제스티커 300개 제작! (헤헤)3. 눈가에 블랙아이새도우를 덕지덕지 바름: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다가 올해 여름 처음으로 눈화장이란 걸 해보았다. 그것도 블랙 섀도우 하나. 침묵의 색으로 덧칠한 내 눈이 우스꽝스러워 결국 모자를 꾹 눌러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아이섀도우가 번졌다. 눈탱이밤탱이가 되었지만 그 번짐으로 한없이 퍼지는 향이 좋았다. 마음으로 느끼는 향이랄까. 꽤 멋져보여서 모자를 벗었다. 20230830 독서메모 > 상상도 못할 기회는 아주 작은 곳에서 발견된다. 삶의 유일한 배움은 마이크로에서 매크로를 찾아내는 것이다. >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
사랑하기 025. 20230829 끝 [ 부제 : 다짐 ]
사랑하기 025. 20230829 끝 [ 부제 : 다짐 ]
2023.08.30[ Tue, 29th Aug 2023 ] 이제 곧있으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UX/UI 중점으로 된 포트폴리오, 레쥬미도 모두 다 준비가 되었으니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할 타이밍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20230829참 신기하게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정말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이 든 날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자연스러운 일상이나에겐 다소 낯선 하루였지만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자연스레겪게 되는 감정이라 생각한다. 여전히 바쁜 스케줄 속,이번 주 굿즈준비(for 네트워킹) 및 에밀리와의 미팅/멘토링도 있지만올바른 방향 감각을 가지고 움직인 20230829에게 감사하다.생각과 기분을 왜곡시키는 불안감은 떨쳐내고,자기 규제가 가학이 되지 않도록뇌를 좀 더 차분히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자유롭지 못한..
사랑하기 024. 20230828 끝 [ 부제 : 내꺼 ]
사랑하기 024. 20230828 끝 [ 부제 : 내꺼 ]
2023.08.29[ Mon, 28th Aug 2023 ]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내사람(Bestie)한주의 시작 월요일의 마지막을 함께한 내여자앞으로 남은생 껌딱지처럼 옆에붙어있을 내꺼세젤예 my number one artist 💖
사랑하기 023. 20230827 끝 [ 부제 : 몰입 ]
사랑하기 023. 20230827 끝 [ 부제 : 몰입 ]
2023.08.28[ Sun, 27th Aug 2023 ]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일에,죄책감을 가지면서까지 책임을 지지 말 것. 원래 계획했던 바 대로,평소 진행한 아이들을 꾸준히 수행하는 것. step by step.한번에 하나씩.오로지 그 아이에 집중해서 잠재되어 있는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자. 미친듯이 몰입하면 점들이 모여인생 자체가 확장되는 시기가 반드시 올 거다.
사랑하기 022. 20230826 끝 [부제 : 거리에서 쓴 일기]
사랑하기 022. 20230826 끝 [부제 : 거리에서 쓴 일기]
2023.08.27[ Sat, 26th Aug 2023 ] 다섯번째 커피챗한 날.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길고,버라이어티했던 20230826. 그리고 끝무렵,핸드폰을 잃어버리고되찾고 집에 돌아가던중,도무지 힘이 나지않아 주저앉고말았다. 적신호를 알아채버렸고,그 녀석을 비워내야만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위에서,또다른 벤치위에서그리고 여기. 밴쿠버 어딘가 한복판에서. 위험한 감정은 항상 사진과 함께 붙어있기에녀석을 쓰레기통에 집어넣고 쓰레기통을 확 없애버리는 것이다. 머리를 막 흔들고 머릿속에서 감정들이 고슴도치 가시처럼막 털려나오고 바로 그 자리에 좋은 감정을 집어넣고자 했다.그렇게 거리에서 쓰는 일기다. [ 예쁜것들만 줍줍(: ] 시작과 끝에 운건 좀 미안해그럼에도 사랑해줘서 고마워잘가 20230826
사랑하기 021. 20230825 끝 [ 부제 : 작은 차이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
사랑하기 021. 20230825 끝 [ 부제 : 작은 차이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
2023.08.26[ Fri, 25th Aug 2023 ] 오늘부터 IT 지식 관련한 독서 챌린지를 시작했다. UX UI 디자이너는 굳이 코딩 배우지 않아도 된다.어떤 분께선 심지어 배우지마라, 차라리 그 시간에UX디자인 공부 및 프로젝트에 더 집중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물론 나에게도 우선순위라는 게 있다. 공감한다.하지만, 나는 개발을 취미처럼 꾸준히 배울 생각이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지식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이 작은 차이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장 전문적이고 내가 사랑하는 분야는 매력넘치는 브랜딩이고,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시켜주는 분야는 UX UI 디자인이며,나에게 고통과 스릴을 주고 절정의 맛을 선물하는 분야는 개발이다. 신기하게도 이 세 분야 모두 나를 끌어당긴다. 물론 ..
사랑하기 020. 20230824 끝 [ 부제 : 쓴맛과 신맛 ]
사랑하기 020. 20230824 끝 [ 부제 : 쓴맛과 신맛 ]
2023.08.25[ Thu, 24th Aug 2023 ] 내가 달고 사는 말이 있다.'사랑해' 부모님을 비롯해너에게도 매일 전달하는순수한 내 마음이다. 그런데 못지않게 생각이 많은INFJ + ENFJ라서 자꾸만스스로를 매섭게 채찍질한다.그 고통은 미각중에서도쓴맛과 신맛에 가장 가깝다. 사실, 쓴맛과 신맛나는 음식이 질병예방과 혈당조절에 좋은 것처럼내가 수행하는 작은 습관들 역시,진짜 미친년이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참 고마운 녀석들이다. 심지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데기여를 하는 대단한 일등공신이다. 문제는 가끔(아니 어쩌면 종종)쓴맛과 신맛에만 노출되다보니본능적으로 느끼는 욕구와 싸운다.(매일같이) 그리고 그 본능이 불러온 달고 짜고 매운자극적인 맛들이 신이나서 요들송을 불러대고울랄라 댄스를 추며 대환장 파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