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u, 31st Aug 2023 ]

 

이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거.

죽음을 앞둔 내가 느끼는 마음.

풍부하고 검정칠하다 느껴지는 삶.

 

결코 평범할 수 없는 길을 걸어온지 어느덧

2023년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느날 불현듯 애련한 숨결이

심장을 후벼팔 수도 있겠지만

내 빛이 그내부를 한가득 채워준다.

 

영혼을 휘감아 안고 청아롭게 성장하는 너를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어서

오늘도 끄적여본다(:

 

 

20230831 굉장한일 3가지

 

1. 꿈이 뇌에 박혀버렸고, 오늘도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타이밍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2. 코업 어드바이저에게 크레딧 상담 후 본격적으로 네트워킹(특히 링크드인) 관련 미팅을 잡았다(:

3. 낡은 마인드 셋을 완전히 리셋했고, 스스로 천재라고 믿기 시작했다. 

 

 

20230831 메모

 

모든 사람이 천재다. 그러나 나무에 오르는 능력으로 물고기를 판단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멍청하다는 믿음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아인슈타인>

 

우리는 천재거나 아니거나, 재능이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라고 믿는다. 이 믿음은 우리 자신의 삶을 통제할 책임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떄문이다. <마지막 몰입, 짐 퀵>

 

검정이 없이는 어떠한 색도 깊이가 없다 하지만, 모든것을 검정으로 섞는다면 갑자기 그림자가 생긴다 아니, 단지 그림자뿐만이 아닌 풍부함이 채워진다 생동감있는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다면, 당신의 팔레트에 검정을 섞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Amy Giant>

 

 

 

20230831 사진기록

Naming List for 민서희

 

20230831 해주고싶은말

 

그 빛 소용돌이치는 울림되어 오늘도 번져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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