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 25th Aug 2023 ]

 

오늘부터 IT 지식 관련한 독서 챌린지를 시작했다.

 

UX UI 디자이너는 굳이 코딩 배우지 않아도 된다.

어떤 분께선 심지어 배우지마라, 차라리 그 시간에

UX디자인 공부 및 프로젝트에 더 집중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물론 나에게도 우선순위라는 게 있다. 공감한다.

하지만, 나는 개발을 취미처럼 꾸준히 배울 생각이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지식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이 작은 차이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장 전문적이고 내가 사랑하는 분야는 매력넘치는 브랜딩이고,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시켜주는 분야는 UX UI 디자인이며,

나에게 고통과 스릴을 주고 절정의 맛을 선물하는 분야는 개발이다.

 

신기하게도 이 세 분야 모두 나를 끌어당긴다.

 

물론 PR을 따기 전까지의 나는 자유롭지 못하기에,

졸업 후 나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회사에 들어가 

그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집중할 것이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작은 습관들을 하루하루 꾸준히 사랑해서

되려 시간을 벌고, 결과물로 감동을 줄 것이다.

 

앞으로 진행할 커다란 프로젝트 두건과,

코업, 네트워킹, 학업까지 잘 소화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

운동은 이미 습관이 되어버렸으니

(직각어깨, 힙, 복근 만질때마다 기분좋음

-> 이것도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걸까)

정신력을 위해 취미 하나쯤 선물해주는 건

꽤 멋진 생각인 것 같다🤍

ps. 어떻게 넌 취미도 쓴맛이 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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