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2022
밴쿠버 불꽃축제, English Bay Fireworks [ 그런데 왜, 마음이 불꽃처럼 타올랐을까 ]
밴쿠버 불꽃축제, English Bay Fireworks [ 그런데 왜, 마음이 불꽃처럼 타올랐을까 ]
2022.07.25앤디의 부탁으로, 이틀전 한국인 분들께 앤디네 하우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우연이었고 잠깐이었지만, 그 인연으로 수지&밀리와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 버라드역에서 스페셜버스를 타고난 후- 잉글리시 베이로 걸어가는 길. 도로 한복판 가운데에서 걷는 기분은 뭐랄까... 마치 이곳이 우리들의 무대인것 같았다❤︎ 저녁 7시 30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맑고 청량한 밴쿠버의 하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순간이다. Fireworks는 밤 10시에 시작하지만, 이미 서너시간 전부터 인산인해였던 바다 앞. 그 와중에 펼쳐진 바다는 어쩜이리 잔잔하고 고요할까? 아직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었으나, 구름을 가로질러 하늘을 솟아오르는 비행기쇼(?) 덕분에 설레임은 더욱 커..
Royal Palace Seafood Restaurant : 거한 아침식사 / Canada Place 산책
Royal Palace Seafood Restaurant : 거한 아침식사 / Canada Place 산책
2022.07.24"> Chinatown에 위치한 Royal Palace Seafood Restaurant에서 로버트의 초대로 할아버지의 가족분과 친구분을 뵙게 되었다. 그런데 왜인지 낯설지가 않다. 2016년도에 앤디와 함께 방문한 적이 있는 그림이랄까..(?) 레스토랑은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ㅎㅎ. 아홉시 사십분경으로 기억되는데.. 모두 중국계 캐네디언분들이자 가족단위로 보였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따뜻한 티(보이차 맛)가 제공되었고- 로버트와 일행분들께선 가지수가 어마무시한 메뉴판에 주문할 음식들을 체크하셨다. 나에게도 건네주시며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고르라고 말씀하셔서 'Truffle & Assorted Mushroom Dumplings' 메뉴를 선택했다. 그렇게 주문한 음식들이 차..
잉글리시 베이 English Bay feat. 외국인 친구들과의 추억❤︎
잉글리시 베이 English Bay feat. 외국인 친구들과의 추억❤︎
2022.07.23이번주 월요일날 회화모임에서 알게 된 독일 친구가 있다. 티키타카가 꽤 잘맞아서 그랬을까? 첫만남에 무려 두시간 반동안 끊이지 않는 대화를 이어갔던 친구였다. 제 3자가 말하길, 둘이 이미 오래된 친구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나 역시 놀라운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런데, 에릭의 초대로 알게된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과의 만남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없정도로 많지만,, 에릭을 포함해 스위스에서 온 이탈리아계 친구 엘리사와 알렉산드라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가 처음 만난 장소였다지(: 6년만에 와보는 잉글리시 베이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바다에서 나홀로 재밌게 노는 꼬마친구를 발견했다(: 마음같아선 나도 뛰어들어가 놀고 싶었다만...헤헤 결국 꼬마친구 덕분에..
에밀리카 대학 투어 : 이곳은 정녕 천국인가요? (Emily Carr Tour)
에밀리카 대학 투어 : 이곳은 정녕 천국인가요? (Emily Carr Tour)
2022.07.22사전에 신청해두었던 에밀리카 투어를 하러 학교로 가는길. 맑은 하늘 아래 날씨마저 따뜻한 날. 집에서 학교까지 총 걸리는 시간은 대략 21분 남짓했다. 학교 앞에 도착하자마자 화이트계열의 건물을 보는 순간, WOWWWW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학교 외관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달까나..?(: 사각형 유리창 일부에 포인트 컬러가 입혀진 모습도 취향저격이다..❤︎ 최근 학점 담당 어드바이저님으로부터 답변이 왔는데, 한 학기에 18학점을 듣는 것은 무리일 가능성이 높다며 15학점을 듣는 것을 권장해주셨다. 뭐랄까. 봄학기때 18학점을 들을 생각인데.. 바쁘고 지치더라도 새하얀 건물을 보는순간 괜시리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것만 같다 ㅎㅎ 에밀리카 대학(Emily Carr University)은 10년간의 계획..
캐나다 BC주 의료보험 MSP 신청하기 & 커버 범위
캐나다 BC주 의료보험 MSP 신청하기 & 커버 범위
2022.07.18MSP : Medical Service Plan의 약자. British Columbia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BC주정부 보험한국의 의료보험같은 제도인 캐나다의 MSP. 6개월 이상의 비자 소유자는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나는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했다. (***방문비자는 6개월 넘게 거주해도 해당사항이 없다.) 도착하자마자 신청하는게 좋지만, 도착한 달 내에 신청해도 해당 월을 인정한다. 즉, 예를들어 7월 31일에 도착해서 신청하더라도 7, 8, 9월까지 3개월로 계산된다. 학교 측에 의하면 신청 후 카드가 나오기까지 긴 대기시간(2~3개월쯤?)이 소요된다고 하니- 도착한 달에는 꼭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영주권 이상의 거주자들은 MSP비용이 무료이지만, Internati..
밴쿠버 은행 계좌 오픈하기 : TD Bank (feat. 한국인 직원 상주 지점)
밴쿠버 은행 계좌 오픈하기 : TD Bank (feat. 한국인 직원 상주 지점)
2022.07.172015년 토론토에 있을 당시엔 CIBC, 그리고 2016년 밴쿠버에서는 BMO를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이라면 Commercial-Broadway Station 바로 앞에 있는 CIBC 혹은 BMO이나 주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은 TD뱅크인 듯 했다(: (앤디뿐만 아니라, 우연히 알게된 한국계 캐네디언 분도 TD뱅크를 추천해주신 덕이 가장 크긴 했지만 ㅎㅎ) 한국에서는 대학생때부터 우리은행이 주거래 은행이었는데,, 앞으로는 TD은행을 주거래 은행삼아 뱅킹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알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TD뱅크는 걸어서 14분거리에 있었고, 바로 옆에는 Service Canada Centre도 있었다. 내가 방문한 TD Bank 주소는 아..
Superstore 장보기 / 캐나다 물가 체험 (feat. 유통기한 표기 / optimum 카드)
Superstore 장보기 / 캐나다 물가 체험 (feat. 유통기한 표기 / optimum 카드)
2022.07.16배달로 주문하려고 했으나, 로버트 할아버지께서 운전해주신 덕분에 둘째날 장을 볼 수 있었다(: Metrotown 역에 있는 Superstore에 갔는데 어머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한때 앤쏘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이었는데.. 6년만인지라 어찌나 반갑던지..(: 심지어 장을 보다가 유통기한이 찍히지 않는 아이템들이 몇 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기도 했는데,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게다가, 캐나다의 식품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은 두글자로 표시되는 점이 사뭇 신기했다 ㅎㅎ.1월 : JA 2월 : FE3월 : MR4월 : AL5월 : MA6월 : JN7월 : JL8월 : AU9월 : SE10월 : OC11월 : NO12월 : DE Brocoli - $2.99Tomatoes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