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ore 장보기 / 캐나다 물가 체험 (feat. 유통기한 표기 / optimum 카드)
배달로 주문하려고 했으나, 로버트 할아버지께서 운전해주신 덕분에 둘째날 장을 볼 수 있었다(:
Metrotown 역에 있는 Superstore에 갔는데 어머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한때 앤쏘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이었는데.. 6년만인지라 어찌나 반갑던지..(:
심지어 장을 보다가 유통기한이 찍히지 않는 아이템들이 몇 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기도 했는데,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게다가, 캐나다의 식품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은 두글자로 표시되는 점이 사뭇 신기했다 ㅎㅎ.
1월 : JA
2월 : FE
3월 : MR
4월 : AL
5월 : MA
6월 : JN
7월 : JL
8월 : AU
9월 : SE
10월 : OC
11월 : NO
12월 : DE
Brocoli - $2.99
Tomatoes / Cauliflower - from Robert
Apples(5lb) - $8.00
Pear - from Robert
참고로, 1lb = 0.453592kg 이므로 5lb는 대략 2.27kg에 해당한다.
Potatoes(5LB) - $4.99
Purple Yam - $2.77
Onion Yellow - $2.49
Large Eggs - $2.69
Mask - from Korea 한국에서 데리고온 아이들도 몇개만 꺼내서 냉장고에 모셔두었다 ㅎㅎ
Croissant - from Robert
Containers - 얼마였는지 가물가물
물빼고 나머지 - from Robert
(할아버지 등에 날개가 달리셨나.....ㅠ_ㅠ 감사합니다아)
Mushroom / Flakes of Turkey - from Robert
Dairyland Skim Milk1% - $2.59 (제품 원가는 2.59불이지만 + recycling fee 0.06 + deposit 0.10 포함하면 결국, $2.75)
Silk coconut beverage, unsweetened - $4.29 (+ recycling fee 0.06 + deposit 0.10 포함하면 결국, $4.45)
재활용비와 보증금 거기에 더해서 막바지에 세금까지 붙는다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ㅎㅎ. 하지만, 그만큼 환경보호에 신경쓰고 있다는 점이 느껴저서 그런지 이 제도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는 곳은 마트 혹은 재활용센터에서 가능하다.
그리고 상당한 무게를 책임져줄 요친구-
Real Canadian Natural Spring Water - $2.69 (+ recycling fee 0.48 + deposit 2.40 포함하면 결국, $5.57)
하하 물.. 에 관해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 브리타를 깜박하고 구입하지 못하는 바람에 대신 500ml 물들이 냉장고를 꽉 채워주셨다. 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병의 개수가 20개가 훌쩍 넘기에 디파짓이 거의 원가와 비슷하다. 하지만 이 역시 병들을 잘 모아서 센터에 가져가면-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만간, 브리타 꼭 사야지!!)
참, 브리타는 정수필터기로 수돗물을 걸러서 정수로 만들어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친구라고 한다. 이전에 나는 대체.. 캐나다에서 어떻게 살았던건지... 새롭게 알게 되는 점들이 상당히 많군하하ㅏ
Large eggs - $2.69
튼실한 요 달걀은 세일해서 저렴하게 건졌다!>_<
하얀 달걀 취향저격❤︎
Kellogg's Frosted Flakes(580g) - $4.77
Jumbo Minute Rice(2.6kg) - $10.29
Special K Fruit & Nut(396g) - $4.49
스페셜 케이는 첫날 집근처 Safeway에서 구매했다.
Chewy S'mores - $1.99
Dipps Chocolate - $1.99
Chewy Tenders - $1.99
요친구들도 safeway에서 겟!
Jogi Yoga Mat - $9.00
운동할때 필요한 매트는 Superstore에서 겟겟!
이외에도 휴지, 오일, 호일, 간장 등의 비품들을 포함해 Superstore에서 구입한 품목들은 아래와 같다.
여기에 GST - $2.13
PST - $2.98
까지 마지막에 붙어주면 총금액이 나온다와우.
그래도 배달하는 것보다(배달비가 상당했다고 하죠) 직접가서 쇼핑하며 캐나다의 물가를 체험하는 경험도 재밌었다❤︎ (+ 캐나다 마트에서 직원분들과 한 주옥같은 대화들도 잊지못할 것 같다 헤헤)
참. Optimum 카드도 만들었는데...
계산대 직원분이 너~~~~무 방긋 웃으시면서 상냥하게 말씀해주신 덕분에, 도네이션 $2를 지불했다고한다 ㅋㅋㅋ
옵티멈 멤버쉽에 가입하면, 주유소(나는 해당하진 않지만) - 약국 - 식료품점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가 어느정도 적립되었을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물론 시간이 꽤 걸리겠지..?)
+ 잠깐 방문한 게스타운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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