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 24th Dec 2023 ]

 

새벽 일찍 일어나 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누군가와 따뜻한 말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기가 끝나고도 꾸준히 캐미를

작업하는 행동력에게 감사합니다.

두려워하면서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꿈을 향해 걸어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많이 울기도 하지만, 매일 저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정도까지 생각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목표가 구체적이어서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하는 삶과 간절히 원하지 않는 삶을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간의 오차보다 제가 원하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레일이 아닌, 제 스스로 깔아놓은 레일 위를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최소 하나 이상의 성공을

이룰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다이어리에 손으로 무언가를

끄적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육체적 노력과 정신적 노력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뇌를 알아서

꾸준히 목표를 말하고 쓰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상상하는 대로

현실화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마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상상으로 그리는 삶을 살아가며

2023년 원하는 꿈들을 달성한

제 모습과 상황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찮은 일들을 위대하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꿈들을 하나 둘씩 이룰 때마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해주고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변사람이 제 세상이다라는 걸 알고, 제 세상과

소중한 관계를 지켜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의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하고

잠재의식을 성공이라는 목적지로

이끌고 갈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냥 애쓰면서 단순히 열심히 사는게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함부로 사랑하며

제가 원하는 삶을 그려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your 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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