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던 토요일 : Propaganda Coffee / Levels (feat. 손편지)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던 토요일 : Propaganda Coffee / Levels (feat. 손편지)
2022.08.08이틀간 통틀어 서너시간 수면을 취했더니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그럼에도 해야할 일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 시스템.. 고질적인 병이 되어버린듯 하다. 솔직히 그냥 침대에 뻗어야 할 것 같은데, 토요일날 느꼈던 녀석들을 기록하고 싶다고 심장이 나댄다. ">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프로파간다 커피. 버스타고 다운타운 갈때마다 보게되었던 카페인데, 언젠가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다. 노트북 충전할 곳 : X와이파이 : X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카페는 아니인 것 같았지만, 일기를 쓰거나 손편지를 작성하기엔 최적의 장소이지 않을까. 아이스 바닐라 라떼(메뉴엔 없었지만, 직원분께서 별도로 만들어주셨다지)를 주문한 후- 가방 속에서 꾸러기들을 차례대로 꺼내어보았다. 솔직히 집에서 작성해도 되는건데, 계속 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