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of a bitch
그냥 닥치고 싶지만, bitchin' / bitch / bitchy / son of a bitch / bitch out
그냥 닥치고 싶지만, bitchin' / bitch / bitchy / son of a bitch / bitch out
2022.09.231. Diary[ Fri, 23rd Sep 2022 ]처음으로 에밀리카 스튜디오에서 늦게까지 과제를 했다.컴디 2학년 이선이라는 캐네디언 친구와오로지 나 둘 뿐이었다.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혼자였으면 수도꼭지가 고장났을텐데눈시울은 붉어져갔지만,그럼에도 괜찮아질걸 알았다.나름의 이유가 있었다.이제 막 들어간 우퍼블리케이션.이번학기 출간 주제가 하필nostalgia다.안그래도 선명한 옛 기억들인데 노스탤지어와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또 다음주에 있을 회의를 준비해야 했다.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찌릿찌릿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고망망대해에 떠다니는 기분이 들었다.그냥 입닥치고. 눈꼭감고.모든 세포들의 생각또한차단하고 싶었지만.이것마저 멜로디의 일부니까마음껏 사랑해줘야지.유난히 팅팅 부은 눈마저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