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베이 불꽃축제
밴쿠버 불꽃축제, English Bay Fireworks [ 그런데 왜, 마음이 불꽃처럼 타올랐을까 ]
밴쿠버 불꽃축제, English Bay Fireworks [ 그런데 왜, 마음이 불꽃처럼 타올랐을까 ]
2022.07.25앤디의 부탁으로, 이틀전 한국인 분들께 앤디네 하우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우연이었고 잠깐이었지만, 그 인연으로 수지&밀리와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 버라드역에서 스페셜버스를 타고난 후- 잉글리시 베이로 걸어가는 길. 도로 한복판 가운데에서 걷는 기분은 뭐랄까... 마치 이곳이 우리들의 무대인것 같았다❤︎ 저녁 7시 30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맑고 청량한 밴쿠버의 하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순간이다. Fireworks는 밤 10시에 시작하지만, 이미 서너시간 전부터 인산인해였던 바다 앞. 그 와중에 펼쳐진 바다는 어쩜이리 잔잔하고 고요할까? 아직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었으나, 구름을 가로질러 하늘을 솟아오르는 비행기쇼(?) 덕분에 설레임은 더욱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