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가짐
모든 걸 걸고 너를 사랑해
모든 걸 걸고 너를 사랑해
2024.04.02[ Mon, 1st April 2024 ] 오랜만에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서 기분이 좋았다(: 어제 학교가 아닌 바깥에서 작업을 한 덕분인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감사했다. 코어스튜디오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카페에서 캐미 다이어리를 작업하던 중, 모델같았던 언니들께서 나에게 외모칭찬을 해주셨다. 더 감동이었던건 그분들이 다섯명정도 되었는데 나중에 또 만나게 된다면 반가울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거다. 최근들어 상처를 너무많이 받아서 해탈감이 들곤 했는데, 또다시 인간세계에 감동을 쉽게 받는 내가 웃겼지만, 이름모를 예쁜 언니들 덕분에 작은 희망이 생겼다. 더 웃겼던건 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게스타운에서 처음보는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터놓고 얘기할 상대가 필요했던 나는..